윤 대통령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탄소년단과 대통령 후보의 차이 혹시 대통령 선거 얘기하다가 대인 관계가 나빠진 경우가 있나요? 아니면, 어떻게 저런 인간을 지지하나 사람이 다르게 보인 경험이 있나요? 내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인간을 지지한다는 것은, 그도 같은 종류라는 뜻이니 상종을 안 하는 게 나을까요? 하지만, 그보다는 정치인 지지는 연예인을 좋아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요즈음은 정치인이 살아 온 인생과 포부 아니면 지향하는 정책이 내 생각과 일치해서 지지하기보다는, 언론에 비치는 그 사람의 모습이 그냥 마음에 들어 지지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이성적인 판단이 아닌 감성적 판단이라는 말입니다. 외국의 대통령 후보, 나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고 내 삶에 전혀 영향 없지만 괜히 맘에 들고 당선되기를 기대하는 것? 우리가 방탄소년단 같은 연예인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