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의 자식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아직 죄인일까? 아니면, 담대한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함을 입은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을 뵙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제사장이 먼저 속죄 제사로 자신의 죄를 씻고, 이어서 백성의 죄를 씻는 속죄제와 화목제를 드린 후에야 비로소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임하시는 회막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 해도 여전히 죄인이었기 때문입니다.또한, 율법대로 죄를 씻었다고 해서 안전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제사 중에 불을 잘못 올려 하나님의 진노를 사 불로 타 죽은 아론의 아들들처럼, 하나님의 규례를 어기면 언제 죽임을 당할지 알 수 없었습니다. 실제로 하나님께 불평한 1세대 이스라엘 백성은 약속된 가나안 땅에 들어가 보지도 못한 채 모두 광야에서 떠돌다가 죽었습니다. 죄인인 인간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뵙는 일은 그만.. 이전 1 다음